온해리와 부태우, 그리고 계모와 온다솜이 얽힌 중심 관계
부태우와의 하룻밤과 임신
온해리는 스무 살이 되던 해 계모의 딸인 온다솜의 음모로 재계 1위 부태우와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이 사건으로 온해리는 부태우의 아이를 임신한다. 부태우는 오랜 시간 독신으로 지내온 인물이다. 이 인연은 두 남녀의 운명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계기가 된다.
부씨 노부인의 즉각적인 혼인 주선
부씨 가문의 노부인은 부태우의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온해리와 부태우를 곧바로 혼인하도록 밀어붙인다. 혼인신고가 끝나자 노부인은 온해리를 백화점으로 데려간다. 이 과정에서 온해리는 계모와 온다솜을 마주치고, 두 사람은 온해리를 억지로 데려가 늙은 남자에게 시집보내려 한다.
백화점 대면과 신분 반전
계모와 온다솜은 온해리를 백화점에서 억지로 집으로 데려가려 하며 그녀를 짓누르고 모욕한다. 이들은 옆에 있던 부씨 노부인마저 거지라 욕하며, 온다솜이 곧 부태우의 동생과 결혼할 것이라 자신감을 보인다. 그러나 온해리가 이미 재벌가의 안주인이며, 노부인이 부씨 가문의 주인이라는 사실은 두 사람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